MY MENU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갱년기 이후의 여성들이 잘 넘어지고 쉽게 부러지는 것은 결코 우연한 현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골다공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임신부나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복용할 경우에 젊은 사람들에게도 발병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대다수는 폐경후의 여성과 고령자에게서 발병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의 화학적 조성에는 변화가 없고, 단위용적 내의 골량의 감소를 초래하여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즉 뼈의 양이 감소되어 구멍이 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뼈에 많은 공간이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특히 척추뼈가 쉽게 영향을 받아 뼈가 스폰지처럼 되어 척추, 엉덩이, 목뼈 등에 골절이 잘 일어납니다. 골다공증의 남녀비는 1:2 이상으로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고령 생존율이 높아짐에 따라 그 이환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골다공증의 증상

  • 요배통(등에서부터 허리에 걸쳐서 무겁고 아픈 증상)


  • 잘 넘어지고, 사소한 일로 골절된 적이 있다.


  • 성장통(뼈에 칼슘이 부족하다는 신호)


  • 무릎 밑이 시리고 저리며 머리가 시리다.


  • 어깨가 무겁다.


  • 발바닥이 아프거나 번열감이 있다.


  • 관절이 아프다.


  • 찬바닥에서 못 잔다.


  • 손목, 발목이 시리고 아프다.


  • 등이 시리다.


  • 치아가 시리고 잇몸이 부어 있다.



저희병원은 최신식 골다공증 기계로 골다공증 유무와 정도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에 지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춘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며 35세부터 골량이 서서히 줄어들다가 50세 전후 폐경이 되면서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부족해지는 시기인 폐경후 3-5년 이내에 골밀도의 소실이 가장 빠르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35세 이전에 충분한 칼슘 섭취로 골량 감소를 예방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이상적인 치료 목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거나, 골소실을 방지하여,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향후 발생되는 골소실을 예방하는 것이 골다공증의 원칙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